그래선 안되나 봐 너를 볼 수 없나 봐 그 이름 하나 입에 못 담아 가슴에 묻는다 그대가 차올라서 너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저 너를 닮은 그 눈물만 흐른다 숨에 베여서 몸에 새겨서 잊을수록 더 아려온다 멎은 듯이 얼어버린 가슴에 너란 시간이 흐른다 가슴에 타올라서 지난 미련을 다 태워도 걷잡을 수 없는 그리움만 번진다 숨에 베여서 몸에 새겨서 잊을수록 더 아려온다 손끝 하나 델 수 없는 아픔이 그대 아니길 그댄 아니길 언젠가 삶의 끝에서 미치도록 널 불러본다 내 눈물을 닮아버린 그대가 사랑할수록 그립다 그래선 안되나 봐 너를 볼 수 없나 봐 그 이름 하나 입에 못 담아 가슴에 묻는다
#보헤미안지유#치매#요양원#요양병원#치매#똥기저귀#하얀눈꽃#눈 좋아해요#눈싸움#사진#치매#덫에서#벗어남#행복#첫사랑#첫아이#첫밤#인연#춤추며#세상에#알림#치매노인의현실#노인전문강사#한걸음에 235mm#부크크#시아준수#너라는 시간이 흐른다